BNK금융 "경남은행 횡령 관련, 내부통제 혁신 총괄 컨트롤 타워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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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는 1일 "경남은행 횡령사고와 관련해 내부통제 혁신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신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BNK금융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횡령사고 이후 경남은행은 서둘러 내부통제 개선에 나섰지만 모회사인 BNK금융이 컨트롤타워로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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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비상경영위원회' 설치 및 업무 총괄 조치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김신은, 강보금 기자] BNK금융지주는 1일 "경남은행 횡령사고와 관련해 내부통제 혁신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신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BNK금융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횡령사고 이후 경남은행은 서둘러 내부통제 개선에 나섰지만 모회사인 BNK금융이 컨트롤타워로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BNK금융은 "지난 7월 28일 금융사고대응 TFT를 설치해 총괄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보고체계 일원화, 자금인출 관리의 적정성 점검을 위한 경남은행 특별감사 실시, 동일업무 장기근무자 대상 전격적인 전보 인사(76명) 실시 등의 조치를 신속히 단행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달 16일 경남은행에 외부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경영위원회'를 설치해 경남은행의 내부통제 혁신 업무를 총괄하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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