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티아고 출격' 대전vs'이승우 선발' 수원FC...9월 첫 경기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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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티아고가 선봉에 서고 수원FC는 이승우이 공격 첨병으로 나선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수원FC는 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리그 8위(승점37)에 올라있고, 수원FC는 10위(승점26)에 위치하고 있다.
파이널라운드A 진입을 노리고 있는 대전과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리려는 수원FC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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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대전)]
대전은 티아고가 선봉에 서고 수원FC는 이승우이 공격 첨병으로 나선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수원FC는 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리그 8위(승점37)에 올라있고, 수원FC는 10위(승점26)에 위치하고 있다.
파이널라운드A 진입을 노리고 있는 대전과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리려는 수원FC가 맞붙는다. 정규 라운드 5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이 경기가 끝나면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하기 때문에 기분 좋은 승리로 마무리하는 게 좋다.
먼저 대전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최전방에 티아고, 레안드로가 포진하고 주세종, 이진현, 김영욱이 중원을 구성한다. 강윤성, 김지훈이 좌우 측면에 배치됐고 3백은 안톤, 조유민, 김현우가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킨다. 벤치에는 유강현, 김인균, 이선유, 이현식, 김민덕, 오재석, 정산이 앉는다.
이에 맞선 수원FC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강민성, 김현, 이광혁이 3톱으로 나서고 이영재, 이승우, 윤빛가람이 미드필더로 출전한다. 4백은 정동호, 우고 고메스, 신세계, 김주엽이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노동건이 지킨다. 대기 명단에는 장재웅, 양동현, 김선민, 최보경, 오인표, 박철우, 이범영이 포함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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