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장동민, ‘환경창업대전’ 우수상…“특허도 등록, 과분한 상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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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동민이 환경을 살리자는 취지로 국가에서 개최한 창업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장동민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환경창업대전'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동민은 수상 직후 문화일보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오늘 최종 경합 끝에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면서 "제 아이디어가 환경을 보호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동민은 이번 창업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도전 K-스타트업 2023'에 지원할 자격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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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동민이 환경을 살리자는 취지로 국가에서 개최한 창업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장동민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환경창업대전’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 258개팀이 참여했고 장동민은 3위에 해당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장동민은 수상 직후 문화일보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오늘 최종 경합 끝에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면서 "제 아이디어가 환경을 보호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동민은 이번 창업대전에 페트병 라벨지 분리 아이템을 냈다. 그는 이미 관련 아이디어로 2021년 특허를 출원해 지난해 정식 등록까지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장동민은 이 특허를 바탕으로 올해 초 ‘푸른하늘’이라는 친환경 회사를 창업하기도 했다.
그는 "결혼 후 아기에 생기면서 일상 생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 특히 페트병 라벨을 분리 후 처리해야 하는데 많은 이들이 번거로움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그래서 편리하게 라벨지를 분리하는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자는 차원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특허까지 등록했다"고 덧붙였다.
장동민은 이번 창업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도전 K-스타트업 2023’에 지원할 자격을 얻게 됐다. ‘도전 K-스타트업 2023’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 및 포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진대회다.
장동민은 "또 다시 200개 회사가 경합을 하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승하면 대통령상을 받게 되는데, 기존 아이디어를 더 강화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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