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 IMF 총재, 중국 리창 총리와 회담…“생산적인 논의”

중국을 방문 중인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오늘(1일) 베이징에서 중국 경제의 최고 책임자인 리창 중국 총리와 회동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리 총리를 다시 만나 매우 기뻤다”며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리 총리와 악수하는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생산적인 논의를 했고, 오늘날 당면한 글로벌 이슈, 특히 기후변화와 개발도상국 지원 등에 대해 중국과 계속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적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인도네시아와 인도에서 각각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과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크리스탈리나 게오르기에바 IMF 총재 소셜미디어 X 캡ᄎ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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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