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작품 공모에 1,374편 접수…전년도 대비 200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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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작품 공모에 총 1,347편(단편 1,222편, 장편 152편)이 접수됐다.
서울독립영화제 작품 공모는 2016년 1,039편을 기록한 이후 매년 최다 기록을 경신했지만 올해는 전년도 대비 총 200편이 적은 편수로 마감했다.
단편 작품 수가 대폭 감소한 반면, 장면은 전년도보다 1편 더 접수해 역대 최다 작품 수를 갱신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 활동하는 감독들의 단편 작품은 총 207편으로 단편 출품 수에서 약 1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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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작품 공모에 총 1,347편(단편 1,222편, 장편 152편)이 접수됐다.
서울독립영화제 작품 공모는 2016년 1,039편을 기록한 이후 매년 최다 기록을 경신했지만 올해는 전년도 대비 총 200편이 적은 편수로 마감했다. 단편 작품 수가 대폭 감소한 반면, 장면은 전년도보다 1편 더 접수해 역대 최다 작품 수를 갱신했다.
영화제 측은 "단편의 감소를 전반적인 공적지원의 감소와 영화제작에 일부 기여하는 영화제들의 잇단 폐지에서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단편은 극영화 961편, 애니메이션 146편, 다큐멘터리 61편, 실험 영화 48편, 기타 6편이 접수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 활동하는 감독들의 단편 작품은 총 207편으로 단편 출품 수에서 약 17%를 기록했다.
장편의 경우 극영화 106편, 애니메이션 0편, 다큐멘터리 42편, 실험 영화 3편, 기타 1편이 접수됐다. 극영화가 작년에 비해 올해 16편이 증가된 반면, 다큐멘터리는 12편이 감소했다. 애니메이션 장편은 한 편도 없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감독들의 장편 작품은 총 31편으로 장편 출품 수에서 약 20.5%를 차지했다.
출품작은 예선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경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경쟁독립영화제인 서울독립영화제는 2022년 9,600만 원 규모로 15개 부문 17개의 상을 시상했다.
올해 영화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열린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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