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맨유 향한 사기 매물 처분 무산’ 괜히 경기 출전시켰어...‘망했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의 계획이 꼬였다.
맨유가 점찍은 적임자는 첼시의 쿠쿠렐라다.
한 시즌 3개의 팀에서 뛰는 것이 불가하다는 규정으로 인해 첼시는 쿠쿠렐라가 1월 복귀하더라도 매각을 할 수 없어 맨유의 제안을 수락하지 못한 것이다.
쿠쿠렐라를 놓고 첼시와 협상이 틀어진 맨유는 토트넘 홋스퍼 소속 세르히오 레길론 임대 영입을 추진했고, 조만간 동행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의 계획이 꼬였다. 사기 매물 처분이 무산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왼쪽 측면 수비 보강에 나섰다. 전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후 영입에 나섰다.
맨유는 루크 쇼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백업 자원으로 평가받는 타이럴 말라시아도 다친 이후 아직 복귀하지 못했다.
맨유가 점찍은 적임자는 첼시의 쿠쿠렐라다.
쿠쿠렐라는 작년 8월 브라이튼 알비온을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빠른 스피드, 체력, 활발한 공격 가담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상당했다.
쿠쿠렐라의 이적료가 약 935억에 달했기에 기대가 쏠리는 건 당연했다.
쿠쿠렐라는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불안한 모습을 자주 노출했고 힘 빠지는 공격력으로 기대 이하라는 평가다.
쿠쿠렐라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이적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렇다 할 움직임은 없었고 첼시에 잔류했다.
쿠쿠렐라는 이번 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분위기가 좋지 않다. 개막 이후 3경기에서 단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이는 중이다.
첼시의 쿠쿠렐라에 이어 모이세스 카이세도까지 브라이튼에서 영입한 2명의 선수가 모두 실패한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사기를 당했다’는 한 팬의 하소연이 있기도 했다.
맨유는 쿠쿠렐라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첼시와 협상을 진행하는 등 진심을 보였다.
맨유의 쿠쿠렐라 영입 조건은 임대였다. 쇼와 말라시아가 복귀하는 1월까지만, 계약하길 원했고 이후 파기를 희망했다.
하지만, 상황이 꼬였다. 쿠쿠렐라가 첼시 소속으로 지난 8월 31일 AFC 윔블던과의 카라바오컵 2라운드 경기에 출전한 것이다.
한 시즌 3개의 팀에서 뛰는 것이 불가하다는 규정으로 인해 첼시는 쿠쿠렐라가 1월 복귀하더라도 매각을 할 수 없어 맨유의 제안을 수락하지 못한 것이다.
쿠쿠렐라를 놓고 첼시와 협상이 틀어진 맨유는 토트넘 홋스퍼 소속 세르히오 레길론 임대 영입을 추진했고, 조만간 동행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민재, 문신에 대해 언급... ''젊었을때는 문신을 새겼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하지 않을 것“
- ‘최대 6명 쫓아낸다’ 토트넘, 마감 앞두고 창고 대방출 속도
- 재택 근무 논란 이어 마이클 김 코치까지 하차…휘청이는 클린스만호
- 사우디 안 간다던 라모스, 결국 알 이티하드와 협상…걸림돌은 계약 기간
- '차두리 코치 승격- 이재홍 피지컬코치 합류' 클린스만호, 코치진 개편의 '기대 효과'와 '우려점'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