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웹툰 제작 엔진 개발사 '오노마AI', 프리A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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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웹툰 제작 엔진 '투툰'의 개발사인 오노마AI가 마크앤컴퍼니, 케나즈, 슈프리마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오노마AI의 주력 서비스인 투툰은 글로 쓴 명령어에 따라 웹툰 캐릭터, 옷·배경 이미지, 콘티 등을 만들어준다.
투자자 중 한 곳인 케나즈는 웹툰 제작사다.
오노마AI는 이번 투자금을 인재 채용과 프로덕트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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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웹툰 제작 엔진 '투툰'의 개발사인 오노마AI가 마크앤컴퍼니, 케나즈, 슈프리마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로, 지난해 5월 5억원 규모의 시드 라운드에 이은 후속 투자다.
오노마AI의 주력 서비스인 투툰은 글로 쓴 명령어에 따라 웹툰 캐릭터, 옷·배경 이미지, 콘티 등을 만들어준다. 가령 '교실 밖으로 나가는 여러 학생'이라고 입력하면 이를 만화풍으로 그린 그림이 뚝딱 나오는 식이다.
작가의 그림체를 학습해 스토리라인이 있는 웹툰을 제작해주는 서비스도 개발했다. 현재 베타 테스팅 중이며 10월 말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투툰에 챗GPT를 결합해 스토리 한문장을 입력하면 숏폼 형태의 비디오를 만들 수 있는 투툰GPT를 공개했다.
투자자 중 한 곳인 케나즈는 웹툰 제작사다. 전속 작가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현재 PD 인력 제외 약 180명의 웹툰 작가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노마AI는 이번 투자금을 인재 채용과 프로덕트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송민 오노마AI 대표는 "독보적인 멀티모달 러닝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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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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