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 베스트셀러] 하루키 6년만의 신작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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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가 집계한 8월 5주(24~30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6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인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예약판매 만으로 1위에 올라섰다.
하루키가 1980년 문예지 '문학계'에 첫 발표한 이후 43년 만에 완성한 소설로 하루키적 상상력의 모든 것과 그가 견고하게 구축해 온 세계가 고스란히 담겼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오랜만에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신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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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가 집계한 8월 5주(24~30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6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인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예약판매 만으로 1위에 올라섰다. 하루키가 1980년 문예지 ‘문학계’에 첫 발표한 이후 43년 만에 완성한 소설로 하루키적 상상력의 모든 것과 그가 견고하게 구축해 온 세계가 고스란히 담겼다는 평가다. 구입자 성별로 보면 여성이 53.2%로, 남성(46.8%)을 앞질렀다. 연령에서는 40대가 44.3%로 절반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오랜만에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신규 진입했다. 70만 유튜버 ‘아들TV’ 최민준 소장의 기질 맞춤 아들 육아법 ‘최민준의 아들코칭 백과’가 예약판매 만으로 5위에 안착했다.
또 사회 정치 분야에서는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조국 저자의 첫 에세이 ‘디케의 눈물’이 6위를 기록했다. 어린이 분야에서는 누적 판매 500만 부를 돌파한 초등학습만화 시리즈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6’이 9위를 기록했다.
10위권 밖에서는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의 에세이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와 기업가 일론 머스크를 분석한 경제 경영서 ‘일론 머스크’가 각각 예약판매로 18위, 20위에 각각 진입했다.
장기 베스트셀러 ‘세이노의 가르침’이 2위를 유지했고 이어 자본시장 분석가 메르의 투자 노하우를 담은 ‘1%를 읽는 힘’이 4위,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특별판’은 8위에 올랐다.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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