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 '또' 숨진 채 발견… 극단적 선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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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한 아파트에서 30대 초등학교 교사가 추락해 숨졌다.
1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24분쯤 30대 여성 초등학교 교사 A씨가 고양시 소재 한 아파트에서 추락했다.
A씨는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7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후 교사를 보호하고 교권을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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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24분쯤 30대 여성 초등학교 교사 A씨가 고양시 소재 한 아파트에서 추락했다. 그는 소방대원들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A씨 주변인 등을 불러 조사하고 그가 사용하던 휴대폰을 확보해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달 7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후 교사를 보호하고 교권을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건이 이 같은 분위기에 재차 불씨를 지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윤지영 기자 y2ung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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