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의 산타크루즈’ TBS 방송 확정, "일본 열도 트바로티 매력에 빠진다"
트로트와 성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스펙트럼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김호중의 산타크루즈’가 일본 열도에 방송된다.
1일 SBS미디어넷에 따르면 ‘트바로티’ 김호중과 팬들이 크루즈 여행기를 담은 SBS FiL과 SBS M ‘김호중의 산타크루즈’가 일본 TBS에서 전파를 탄다.
김호중은 지난 6월 팬들과 함께 6박 7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을 떠났다. 11만 4500톤의 규모에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코스타 세레나호를 타고 포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3곳에 하선하고 부산으로 돌아왔다.
김호중은 크루즈 여행 내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크루즈 여행 전부터 팬들을 위해 직접 친필 사인 카드 등 깜짝 선물과 여러가지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팬들은 김호중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호중의 산타크루즈’ 관계자는 “김호중은 트로트와 성악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소유자다”라며 “ ‘김호중의 산타크루즈’에서는 음악뿐만 아니라 김호중이 가진 다양한 매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일본 시청자들 역시 김호중의 매력에 사로 잡힐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김호중의 산타크루즈’는 오는 9월 4일(월) 저녁 8시 SBS FiL, SBS 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김호중은 현재 TV CHOSUN ‘명곡제작소’에 출연 중이며,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단양을 시작으로 진천, 장안, 양산, 공주에서 유랑공연 투어 ‘생 로드 쇼’(가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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