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RISE 5개년 계획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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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025-2029년까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5개년 계획수립에 착수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교육부 제출안을 마련하고, 지역대학 등 혁신 주체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3월까지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1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지역 19개 대학 기획처장 및 산학협력단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ISE 5개년 계획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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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025-2029년까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5개년 계획수립에 착수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교육부 제출안을 마련하고, 지역대학 등 혁신 주체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3월까지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인재양성·활용 현황 △비전 및 핵심분야 설정 △추진체계 구축·운영 계획수립 △세부 프로젝트 구성 및 운영 △재정투자 및 성과관리 계획수립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계획수립을 위해 지역 대학과 기업의 인력에 대한 심도 있는 수요조사를 병행, 대전의 특장점을 살릴 계획이다. 또 매달 열리는 지자체·대학 RISE 실무협의체를 통해 대학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대전만의 수요 기반형 RISE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는 1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지역 19개 대학 기획처장 및 산학협력단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ISE 5개년 계획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했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만의 색깔을 가진 특화된 계획수립을 위해 시와 지역대학이 원팀이 되어야 한다"며 "대학이 지역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학생이 지역으로 취업 및 정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주관 사업인 RISE는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 2025년부터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 50% 이상이 지자체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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