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레벨 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 X 니어: 오토마타' 컬래버레이션 외

조민욱 기자 2023. 9. 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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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벨 인피니트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와 액션 RPG '니어: 오토마타'의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글로벌 대형 IP 간의 절묘한 만남으로, 지난달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퀘어 에닉스가 서비스하는 니어: 오토마타의 협업 소식 발표 후 전 세계 유저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약 4주간 진행하며, 기간 한정 모집에서 요르하 부대 소속의 안드로이드이자 SSR 등급 캐릭터 '2B'와 'A2'가 등장한다.

특히 니어: 오토마타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혜택을 제공, 2B와 A2를 획득한 뒤 업적 미션을 달성하면 2B와 A2의 불굴의 투지가 담긴 한정 코스튬 '중파상태'까지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두 캐릭터는 색다른 재해석을 거쳐 탄생, 2B는 검이 아닌 총을 사용하며 A2는 버서커 모드와 함께 검을 휘두른다. 2B와 A2는 다수의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스킬까지 보유했다.

이와 함께 신규 컬래버레이션 코스튬으로 두 캐릭터의 제복 코스튬까지 총 4종이 출시돼 A2와 2B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파스칼은 SR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지원형 철갑코드 파스칼은 모든 스킬에 체력 회복 효과를 보유해 아군을 적극 지원한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OuteR: Automata' 이벤트는 참여만 해도 SR 등급 '파스칼'을 최대 3회까지 획득 가능해 최대 한계까지 돌파할 수 있다.

대규모 스토리 이벤트 OuteR: Automata에서는 니케의 '카운터스 스쿼드'와 니어: 오토마타의 2B와 '9S'가 만나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전개하며, 별도로 준비한 A2의 스토리도 니어: 오토마타의 다회차 플레이 요소를 재현해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등급 영웅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새롭게 공개한 '광기의 창조자 멜키르'는 공격형 근거리 영웅으로 아군의 안정성을 증가시키는 버프를 제공하며, 일정 범위 내 아군에게 지속적으로 스킬 쿨타임을 감소시키는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PvE 콘텐츠 '인연의 고리'에 신규 서브 스토리 '신을 갈망하는 광기'를 추가했다. 멜키르의 이야기를 담은 인연의 고리는 총 9개의 스테이지로 구성했으며 각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신화 승급석, 루비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9월14일까지 진행하는 '가을맞이 출석 이벤트!'에서는 출석만 해도 영웅 소환 티켓 총 20개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동안 결투장 및 태그매치 플레이에 따라 골드, 일반/고급지도, 소탕 충전권, 희귀~전설 펫 소환권 등을 제공하는 '도전 결투장 스페셜 미션!' 이벤트도 마련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공식 포럼에서 볼 수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정식 론칭 5주년을 맞아 '이제라 건국제'를 개최하고 신규 대륙 업데이트, 무료 소환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먼저 에픽세븐 세계관의 새로운 메인 스토리가 펼쳐지는 다섯 번째 에피소드 '영원의 그림자'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에피소드는 새로운 대륙 '엘라시아'에서 진행된다. 인간, 그림자 엘프, 뱀파이어 세 종족이 엘라시아 어딘가에 존재하는 '근원의 나무'의 힘을 차지하기 위해 분쟁을 벌이는 대륙이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영웅 '라스'를 대신해 '란'과 '아미드'가 주인공이 되어 '근원의 나무'를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게임 내 스토리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5성 등급의 월광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달빛의 인연'도 두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는 월광극장의 첫번째 에피소드 '몰락의 대지'에 등장하는 7명의 월광 영웅 중 한 명을 선택에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달빛의 인연 시즌1을 완료하고 몰락의 대지 마지막 스토리를 감상한 이후 이번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5주년 맞이 건국제를 기념해 한달 동안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건국제 출석 이벤트를 통해 '5성 영웅 선택권', '5성 아티팩트 선택권', 장비 강화 단계를 초기화 할 수 있는 '회귀의 마석'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원하는 세트와 부위의 85레벨 전설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장비 제작 이벤트'를 진행하고 9월 한달 동안은 주말마다 장비 무료 해제도 가능하다. 최대 10일동안 총 110회의 무료 소환을 진행할 수 있는 '성약 무료 소환 이벤트'도 준비했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PVE 전략 전투 콘텐츠인 차원홀에 '차원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차원 레이드는 차원홀의 더욱 강력해진 보스 몬스터를 상대로 단독으로 공격 덱을 구성해 공략하는 싱글 플레이 콘텐츠다. 차원 레이드의 보스는 차원 카르잔에서 시작해 일주일 단위로 5개 차원을 이동하며, 이에 맞서 천공의 섬을 지키기 위한 전투가 각 차원 별로 3개 페이즈에 걸쳐 펼쳐진다.

3개의 페이즈 별 덱 구성 조건에 따라 5마리씩 총 15마리 몬스터를 중복 없이 덱을 구성해야 하고 각 차원 별 입장 조건 또한 상이해, 보다 치밀한 덱 구성 전략을 요구한다.

레이드를 클리어하면 해당 차원과 동일한 세트의 고대 연마석과 보석을 획득할 수 있어 필요한 재화에 따라 레이드를 선택적으로 공략해 플레이할 수 있다.

'리빙 아머'와 '프랑켄'의 2차 각성 및 신규 몬스터도 추가했다. '리빙 아머'와 '프랑켄'의 2차 각성형은 각각 방어 약화에 걸린 대상에 더 강한 공격을 가하고, 생존력이 증가하는 등 압도적인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몬스터 '데빌 메이든'은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대형 트렁크 속에 악마 '지옥의 군주'를 숨겨두고 있어, 어둠 속성의 경우 자신을 대신해 이를 불러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차원 에너지 최대 저장량과 충전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건물이 추가되고, 원하는 종류를 지정해 연마석을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편의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향후 차원홀 컨텐츠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차원 월간 미션도 향후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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