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지도의 날' 맞아 '대동여지도' 공개
김태형 2023. 9. 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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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봉 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관이 1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회 지도의 날 기념 행사'에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영인본)를 설명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 최대의 고지도 소장처 중 한 곳으로서 민간, 학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지도의 날' 법정기념일(매년 9월 첫번째 토요일, 올해는 9월 2일) 제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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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기봉 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관이 1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회 지도의 날 기념 행사’에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영인본)를 설명하고 있다.
김정호(1804~1866 추정)는 1861년과 1864년의 목판본을 포함하여 '대동여지도'를 다섯 번 제작하였다.
전시된 지도는 김정호가 두 번째로 제작한 필사본 18첩의 '대동여지도'로, 모두 펼쳐서 연결하면 남북 약 7m에 이르는 초대형의 우리나라 전도가 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 최대의 고지도 소장처 중 한 곳으로서 민간, 학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지도의 날’ 법정기념일(매년 9월 첫번째 토요일, 올해는 9월 2일) 제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국립중앙도서관)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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