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중국 절강해양대 국제공동R&D 발굴 협약

부산=노수윤 기자 2023. 9. 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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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중국 절강해양대학교 선박 및 해운대학과 해양ICT산업 국제공동R&D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김영부 정책기획단장은 "이번 협약이 국제공동R&D 발굴로 이어지고 부산 해양ICT기업의 중국 시장진출 확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부산 국가혁신융복합단지가 해양ICT산업 글로벌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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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ICT산업 정보교류·네트워크 구축 협력
첸 차오 절강해양대학교 교수(왼쪽에서 2번째)와 김영부 부산TP 정책기획단장(왼쪽에서 3번째)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TP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중국 절강해양대학교 선박 및 해운대학과 해양ICT산업 국제공동R&D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 해양ICT산업과 관련한 정보교류, 국제공동R&D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는 첸 차오(Chen Chao) 절강해양대학교 교수와 김영부 부산TP 정책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 절강해양대학교는 조선·해양 관련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부산 해양ICT산업 관련 교류 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부산TP는 부산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기업유치, 인력양성, 사업화 지원 등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해외 협력거점 구축 일환으로 협약을 추진했다.

김영부 정책기획단장은 "이번 협약이 국제공동R&D 발굴로 이어지고 부산 해양ICT기업의 중국 시장진출 확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부산 국가혁신융복합단지가 해양ICT산업 글로벌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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