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돌싱글즈4’ 연애 불나방에 감탄…“제롬·지수가 배워야”

최희재 2023. 9. 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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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도 모르고 발을 담갔네."

오는 3일 방송되는 '돌싱글즈4' 7회에서는 단체 데이트에 앞서 미국 돌싱남녀 10인의 눈치 싸움이 펼쳐진다.

각자 도장을 찍는 손동작이 어느 때보다도 확신에 찬 미국 돌싱남녀 10인의 '단체 데이트' 선택 결과를 비롯해,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 데이트 이후의 마음 변화에 궁금증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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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돌싱글즈4’)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뭔지도 모르고 발을 담갔네.”

오는 3일 방송되는 ‘돌싱글즈4’ 7회에서는 단체 데이트에 앞서 미국 돌싱남녀 10인의 눈치 싸움이 펼쳐진다.

이날 도장 찍기에 앞서 돌싱남녀들은 각자 마음에 두었던 상대에게 다시 한번 다가가 대화를 요청한다. 자신의 호감 상대와 잘 맺어지지 않았던 ‘언더독’들의 ‘대반란’이 시작된 것.

이런 가운데 한 출연자는 물불 가리지 않고 직진하는 파격 행보를 감행한다. 이를 보던 MC 이지혜는 “뭔지도 모르고 발을 담근 연애 불나방”이라며 감탄한다.

(사진=MBN ‘돌싱글즈4’)
또한 이 출연자의 실행력에 대해 “연애 교과서를 제작해야 한다. 제롬, 지수가 이분을 배울 필요가 있다”며 칭찬을 늘어놓는다.

또 다른 출연자 역시, 자신의 호감 상대를 따라가기 위해 원하지 않던 코스에 고민 없이 도장을 찍는다. 이에 MC 유세윤은 “연애 교과서의 별책 부록은 이 출연자를 참고하면 된다”며 응원한다.

각자 도장을 찍는 손동작이 어느 때보다도 확신에 찬 미국 돌싱남녀 10인의 ‘단체 데이트’ 선택 결과를 비롯해,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 데이트 이후의 마음 변화에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단체 데이트에 돌입한 돌싱남녀 10인이 농구와 ‘K-보드게임’에서 각자의 자존심을 걸고 승부에 몰입하며 페로몬을 내뿜었다. 특히 ‘K-보드게임’인 윷놀이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뛰어난 실력을 뽐낸 승부사가 탄생해 ‘윷놀이로 어필하는 사람은 처음’이라는 5MC의 ‘웃픔’을 자아내기도 했다. 팀을 나눠 진행한 승부에서 케미와 질투의 불꽃이 동시에 폭발한 넷째 날 데이트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돌싱글즈4’는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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