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타바라' 본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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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부산시와 함께 1일 오시리아역 광장에서 부산형 수요응답형 교통(DRT) '타바라' 개통식과 동시에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타바라(TABARA)는 부산사투리 '타봐라'를 소리 나는 대로 부르는 이름으로 시내버스의 대량수송과 택시의 우수한 접근성을 결합해 만든 새로운 대중교통으로, 운행노선·시간·횟수를 여객의 요청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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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라(TABARA)는 부산사투리 '타봐라'를 소리 나는 대로 부르는 이름으로 시내버스의 대량수송과 택시의 우수한 접근성을 결합해 만든 새로운 대중교통으로, 운행노선·시간·횟수를 여객의 요청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타바라는 기장역, 오시리아역을 거점으로 지정된 15개 정류장을 대상으로 1년간 시범 운영하며, 이용자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목적지를 선택하여 버스를 호출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에서 오후 10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1200원이다.
동해선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타바라 이용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주요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선 기장역과 오시리아역을 비롯해 기장시장, 대변항, 해동용궁사, 아난티코브, 롯데아울렛, 스카이라인루지 부산 등의 관광지 정류장이 있다.
또한, 오시리아역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안내 키오스크를 통해 타바라의 정차구역 및 주변 관광지, 외국어 관광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레일 최은주 부산경남본부장은 "최근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찾고있는 이용객이 증가한만큼, 연계교통 확충 및 내·외국인을 위한 관광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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