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6천651억 규모 2회 추경안 의회 제출…현안사업 초점

정종호 2023. 9. 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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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총 6천651억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당초예산보다 216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함양군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요 기반 시설 정비 등 현안 사업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세출예산 중 분야별로 농림해양수산 분야 56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5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28억원, 일반 공공행정 분야 20억원, 사회복지 분야 19억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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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 전경 [함양 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총 6천651억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당초예산보다 216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함양군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요 기반 시설 정비 등 현안 사업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세출예산 중 분야별로 농림해양수산 분야 56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5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28억원, 일반 공공행정 분야 20억원, 사회복지 분야 19억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주요 세출예산 사업으로는 파크골프장 조성 18억원, 수동면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 사업 11억원, 청년 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10억원, 하천 재해 예방사업 8억원, 농촌 공간 정비사업(금호지구) 5억7천만원, 서상면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 사업 5억원,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4억5천만원 등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사 의결될 예정이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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