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김연아 너무 예쁘다...고우림은 좋겠네

김연아. 사진|김연아 SNS

김연아가 눈부신 새댁 미모를 자랑했다.

김연아는 지난 31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브랜드 디올의 레이디디올백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초록이 가득한 사진 속 김연아는 니트 베스트에 청바지 차림으로 흰색 레이디디올백을 맨 채 포즈를 취했다.

웨이브가 살짝 들어간 긴 머리를 늘어뜨린 김연아는 보는 이들이 심쿵할 눈빛으로 가만히 바라보거나, 머리를 살짝 매만지며 미소 짓는다.

세계를 매혹시킨 피겨퀸 시절 빙판 위 미모도 눈부셨지만 은퇴 후 결혼해 자연인으로 행복한 김연아의 모습은 더욱 눈부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디올백이 기분좋겠네 연아가 메줘서”, “와 너무 예뻐서 말이 안나온다”, “갈수록 예뻐짐”, “고우림씨 세금 많이 내세요” 등 감탄과 부러움을 연발했다.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방송에서 결혼 생활에 대해 스스럼 없이 공개하며 대중에 친근하게 다가서 호감도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