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밀착형 기술규제·인증 지원 강화…관계기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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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밀착형 기술규제·인증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이 힘을 합친다.
앞으로 전국 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기술규제와 인증에 관련한 컨설팅이 지원된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지난달 31일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6개 시험인증기관과 서울디지털산단 G-타워에서 지역 밀착형 기술규제·인증 관련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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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에 인증·규제 애로 개선·지원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지역밀착형 기술규제·인증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이 힘을 합친다. 앞으로 전국 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기술규제와 인증에 관련한 컨설팅이 지원된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지난달 31일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6개 시험인증기관과 서울디지털산단 G-타워에서 지역 밀착형 기술규제·인증 관련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시험인증기관으로는 KTC를 포함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FITI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KOTITI시험연구원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전국 66개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중견기업의 인증과 기술규제 관련 애로를 개선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뤄진다.
참여기관은 ▲산업단지별 기술규제·인증 애로 접수·발굴 창구 제공 ▲해외 인증정보 제공 및 컨설팅 지원 ▲국내·외 기술규제·인증 애로 발굴 및 지원 ▲국내 시험·인증 상담을 통해 기업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KTC는 올해 지역혁신전략 수립 및 추진 원년의 해로 삼아 KTC 13대 전략 분야와 지역 주축 산업을 연계해 시험 역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경남·충청·호남 등 전국 각지에 지역사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KTC는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에 지역 산업별 맞춤 인증·기술 규제 애로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욱 KTC 지역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에게 신제품 개발, 시험·인증, 수출까지 이르는 전 주기적 지원으로 기업 성장과 지역 혁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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