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회계법인, 인베스트서울과 해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대주회계법인(대표 조승호)과 인베스트서울(대표 구본희)은 1일 글로벌 기업의 서울 투자유치를 위하여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베스트서울은 민간부문(특히 해외기업과 직접 거래하는 회계법인)을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기업을 서울에 투자유치하고, 대주회계법인은 세계 6대 회계법인의 하나인 그랜트쏜튼(Grant Thornton)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 거래처를 국내에 진출시키려는 전략 다변화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조승호 대주회계법인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식은 대주회계법인과 인베스트서울이 협력하여 글로벌 기업 및 투자를 서울에 유치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써 대주회계법인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구본희 인베스트서울 대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대주회계법인과 함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안정적인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통해 ‘투자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알리는 성공적인 사례들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대주회계법인은 그랜트쏜튼(Grant Thornton) 한국 Member Firm으로 소속 공인회계사 수가 515명(2023년3월말 기준)으로 국내 굴지의 대형 회계법인이다. 인베스트서울은 2020년 2월 출범한 서울시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기구로서 서울의 투자환경 소개, 글로벌 기업의 서울진출과 서울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주회계법인에서 해외 투자유치를 주로 담당하고 있는 이상엽 상무와 김치연 미국 변호사겸 회계사가, 인베스트서울에서 김혜경 팀장, 장유경 선임이 각각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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