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진동 알람 자제 부탁드려요"…신종 층간소음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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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 종종 전해드렸는데요.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신종 층간소음이 있다고 합니다.
'휴대전화 모닝콜 진동 알람 자제 부탁드립니다.' 대체 무슨 영문에서 이런 요청을 다 하나 싶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층간소음을 유발하는 휴대전화 진동모드를 자제해달라는 일부 아파트의 공지가 전해지면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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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 종종 전해드렸는데요.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신종 층간소음이 있다고 합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바닥 타고 부르르, 진동 소음 논란'입니다.
'휴대전화 모닝콜 진동 알람 자제 부탁드립니다.' 대체 무슨 영문에서 이런 요청을 다 하나 싶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층간소음을 유발하는 휴대전화 진동모드를 자제해달라는 일부 아파트의 공지가 전해지면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습니다.
아파트마다 내놓은 공지는 조금씩 달랐지만, 이른 아침 진동으로 울리는 휴대전화 알람 소리에 다른 주민들이 피해를 본다는 게 공통된 내용이었는데요.
여기에 휴대전화를 바닥에 놓고 사용하지 말아달라, 침대 위나 매트 위에 놓고 사용해 달라는 등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예민하다는 반응과 겪어보면 힘들다는 의견이 엇갈려 나오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아랫집 윗집 같은 시간에 강제 기상 안 당해보면 모른다", "매트나 방석만 깔아도 훨씬 낫다 배려 좀 하고 살자", "잘못은 건설사가 했는데 정작 싸움은 사는 사람들끼리만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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