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량이 소주 20병? 신혜선, 의혹 해명 "'많이'보다 '오래' 마신다"

유은비 기자 2023. 9. 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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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주량을 둘러싼 소문에 해명했다.

그러자 조현아는 "나는 너 소문을 인터넷에서 진짜 많이 봤다. 옆에서 소주 20병을 먹었다(는 글을 봤다). 뭐가 사실이냐"고 물었고 신혜선은 "이걸 어디서부터 해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해명하는 것도 웃기다"며 당황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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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신혜선이 주량을 둘러싼 소문에 해명했다.

31일 가수 조현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혜선이 옴', 해명하러 본인 등판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타겟'의 주연으로 돌아온 배우 신혜선이 출연에 조현아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혜선은 "술을 한 달 반 만에 먹는다. 취할까봐 걱정"이라며 "(조현아가) 술을 진짜 잘 먹는다고 소문이 났다"고 했다.

그러자 조현아는 "나는 너 소문을 인터넷에서 진짜 많이 봤다. 옆에서 소주 20병을 먹었다(는 글을 봤다). 뭐가 사실이냐"고 물었고 신혜선은 "이걸 어디서부터 해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해명하는 것도 웃기다"며 당황스러워했다.

신혜선은 소주 20병을 마셨다는 소문에 대해 " 인당 소주 3병은 마신 적이 있다. 셋이서 하이볼 50잔을 마셨다는 소문은 솔직히 모르겠다. 거기 잔이 작았던 것 같다"라며 "억울했던 부분이 있다. 나는 많이 마시기 보다 술자리에 오래 있는 편"이라고 해명했다.

주량에 대해서는 "증류소주 2병 마시면 가장 기분 좋게 취하지만, 항상 필름이 끊기고 이틀 정도는 아무것도 못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혜선은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타겟'에 출연했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신혜선)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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