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아시안게임 해설, ‘너나 잘해’ 얘기 들을까 걱정”(KBS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효주 2023. 9. 1.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KBS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중계방송을 통해 첫 해설위원 데뷔전을 치르는 소감을 밝혔다.

9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항저우 아시안게임' 제작발표회에서 김연경 배구 해설위원은 '가장 명언을 많이 남길 것 같은 해설위원'으로 꼽힌데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KBS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중계방송을 통해 첫 해설위원 데뷔전을 치르는 소감을 밝혔다.

9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항저우 아시안게임' 제작발표회에서 김연경 배구 해설위원은 '가장 명언을 많이 남길 것 같은 해설위원'으로 꼽힌데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먼저 김연경은 "제게 기대가 많으신 것 같아서 잘해야 할 것 같다. 큰일났다"고 말했다.

가장 걱정되는 지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연경은 "아직 현역 선수이기 때문에 말 한마디가 조심스러울 것 같다"면서 "아직 선수니까 '너나 잘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염려를 드러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솔직한 해설을 원하실 것"이라며 "식빵만 안 구우면 된다"는 반응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45개국이 참가하며, 40개 종목에서 482개 경기가 치러진다. (사진=KBS)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