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이영표 배울 게 많아, 존경하는 후배이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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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야구 해설위원이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을 칭찬했다.
1일 오후 'KBS 항저우 아시안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해설위원 박찬호 박용택 이영표 김연경 최나연 양동근이 참석했다.
박찬호는 이영표에 대해 "결과적으로 따라갈 수 없는 사람이다. 종목으로 보면 축구가 야구를 따라올 수 없지만, 인간적으로 앞서니까 배울 것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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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KBS 항저우 아시안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해설위원 박찬호 박용택 이영표 김연경 최나연 양동근이 참석했다.
박찬호는 이영표에 대해 “결과적으로 따라갈 수 없는 사람이다. 종목으로 보면 축구가 야구를 따라올 수 없지만, 인간적으로 앞서니까 배울 것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가 아닌 철학자 선교자로서 아직도 훈련하고 러닝을 하니까 배울 게 많은 사람이다. 체력적으로 존경하고 부러움이 많은 후배이자 친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영표는 “형님하고 방송도 하고 종종 봤다. 운동선수에게 받을 수 없는 주옥같은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45개국이 참가한다. 40개 종목에서 482개 경기가 열리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최대 금메달 50개, 종합 3위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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