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곳곳서 ‘스마트싱스’ 체험존으로 열기 더한 삼성전자

이새하 기자(ha12@mk.co.kr) 2023. 9. 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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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가전 판매점 등에
스마트싱스 체험하는 공간 마련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 곳곳에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1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 열기를 더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IFA 전시장인 ‘시티 큐브’ 외곽에 1인 가구 콘셉트의 타이니 하우스를 친환경 미래 주거형태인 ‘넷 제로 홈’으로 꾸몄다.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백화점인 카우푸하우스 데스 베스텐스에 프리미엄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또 유럽 최대 전자제품 판매점인 미디어 마크트·자툰과 협업해 알렉산더 플라츠와 유로파 센터 등 주요 매장에도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체험 공간에선 다양한 가전와 조명을 제어해 상황별 맞춤형 집안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홈 컨트롤’, 현관 벨을 누른 사람을 확인하거나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 탑재한 카메라로 집안과 반려견 상황을 확인하는 ‘보안과 케어’, 에너지 사용량을 관찰하는 ‘에너지 세이빙’ 등을 주제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넷 제로 홈은 삼성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SMA 솔라 테크놀로지의 가정용 태양광 인버터와 배터리, ABB의 스마트미터와 스위치, 필립스 휴의 스마트 전구 등 다양한 스마트싱스 파트너사 제품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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