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올해 제2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 83.41%

이진규 기자 2023. 9. 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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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1일 올해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초등학교 졸업은 47명이 응시해 42명이 합격(합격률 89.36%)했다.

중학교 졸업은 176명이 응시, 135명이 합격(합격률 76.70%)했다.

고등학교 졸업은 904명이 응시해 763명이 합격(합격률 84.40%)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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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졸 89.36%·중졸 76.70%·고졸 84.40%
최고령 초졸 75세·중졸 73세·고졸 83세

경남교육청은 1일 올해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경남교육청 전경. 국제신문DB


지난달 10일 시행한 검정고시에는 총 1127명이 응시해 940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83.41%였다. 이는 지난해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 76.61%보다 6.8% 상승한 수치다.

초등학교 졸업은 47명이 응시해 42명이 합격(합격률 89.36%)했다. 중학교 졸업은 176명이 응시, 135명이 합격(합격률 76.70%)했다. 고등학교 졸업은 904명이 응시해 763명이 합격(합격률 84.40%)했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황모(남·15) 군이며 중졸 최고 득점자는 고모(남·15) 군 등 2명이다. 고졸 최고 득점자는 박모(남·19) 씨 등 8명이 100점을 받아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도모(여·75) 씨 ▷중졸 이모(여·73) 씨 ▷고졸 심모(여·83) 씨가 값진 노력의 결실을 봤다.

합격자 중에는 경남권 교도소 재소자 3명, 장애인 7명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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