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은퇴한 지 10년, 현역시절 몸무게 유지 중”(KBS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효주 2023. 9. 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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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가 "현역 때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9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항저우 아시안게임' 제작발표회에서 축구 해설위원을 맡은 이영표는 "지금 현역으로 뛰어도 괜찮을 것 같은 해설위원"으로 지목받았다.

이에 이영표는 "은퇴한 지 10년 됐는데 몸무게가 선수 때와 똑같다"면서 "러닝과 다른 운동들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일주일에 4~5번 10km를 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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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영표가 "현역 때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9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항저우 아시안게임' 제작발표회에서 축구 해설위원을 맡은 이영표는 "지금 현역으로 뛰어도 괜찮을 것 같은 해설위원"으로 지목받았다.

이에 이영표는 "은퇴한 지 10년 됐는데 몸무게가 선수 때와 똑같다"면서 "러닝과 다른 운동들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일주일에 4~5번 10km를 뛴다"고 말했다.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는 "살이 찌면 불편하다"면서 "또 운동을 안 하면 무릎이 아프다. 운동을 하면 안 아프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야구 해설위원 박찬호는 "저는 입 운동 많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45개국이 참가하며, 40개 종목에서 482개 경기가 치러진다.(사진=KBS)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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