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치경찰위원회, 지하차도 등 안전관리체계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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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지하차도 등 침수취약구역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1일 충청북도와 충북경찰청, 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열고 침수취약구역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선 합동 TF팀을 구성해 지하차도 등 침수취약구역 가운데 지명이 없거나 지명 변경이 필요한 장소를 파악하기 위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 뒤 지명 표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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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지하차도 등 침수취약구역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1일 충청북도와 충북경찰청, 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열고 침수취약구역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선 합동 TF팀을 구성해 지하차도 등 침수취약구역 가운데 지명이 없거나 지명 변경이 필요한 장소를 파악하기 위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 뒤 지명 표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진입 전 비상회차로가 필요한 장소를 파악해 설치를 추진한다.
진입 차단시설, 입간판 비치 등 도로통제장비 확대 설치와 담당 부서 간 연락망 구축을 통한 합동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실무협의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도민 맞춤형 치안 서비스가 이루어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하차도 지명 정비로 도민들이 쉽게 지명을 파악하도록 정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는 조례에 근거해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수행과 함께 국가경찰사무와 자치경찰사무의 협력과 조정, 그밖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2021년 8월에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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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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