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평생학습관 이전 사업 속도…설계용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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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최근 평생학습관 이전 사업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전 대상지인 옛 남한강초 건물 리모델링 설계 등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조만간 세부사업비를 확정하고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하반기 평생학습관을 이전할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평생학습관 이전 사업을 통해 경제성 있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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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최근 평생학습관 이전 사업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전 대상지인 옛 남한강초 건물 리모델링 설계 등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옛 남한강초 폐교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 문제 해소와 평생 교육 활성화를 위해 시청 인근 여성문화회관에 자리 잡은 평생학습관을 옛 남한강초로 확장.이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면적 3700여 ㎡, 지상 3층 규모의 남한강초 본관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운동장에 240면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할 예정이다.
입구 도로 폭 확장과 내부 산책 숲길 등도 조성한다.
시는 조만간 세부사업비를 확정하고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하반기 평생학습관을 이전할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평생학습관 이전 사업을 통해 경제성 있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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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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