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흉기로 70대 삼촌 찌른 50대 조카, 살인미수 혐의 체포

이은희 기자 2023. 9. 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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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삼촌을 흉기로 찌른 50대 조카가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일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경주시 구황동 한 주택에서 50대 A씨가 70대 B씨에게 낫을 휘둘러 다치게 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도착한 현장에는 A씨가 낫을 든 채 방에 앉아 있었고, 마당에 쓰러져 있던 B씨는 왼쪽 팔 등을 심하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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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삼촌을 흉기로 찌른 50대 조카가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일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경주시 구황동 한 주택에서 50대 A씨가 70대 B씨에게 낫을 휘둘러 다치게 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도착한 현장에는 A씨가 낫을 든 채 방에 앉아 있었고, 마당에 쓰러져 있던 B씨는 왼쪽 팔 등을 심하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현재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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