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14일 임진각서 개막

노승혁 2023. 9. 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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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14∼21일 임진각 일대에서 '제1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영화제에는 총 93개국 다큐멘터리 145편(장편 81편, 단편 64편)이 상영된다.

또 부대 행사로 15∼19일 임진각 곤돌라 탑승,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내 갤러리그리브스 견학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6시부터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관람객 교통 편의를 위해 오후 3시 서울역∼임진강역까지 DMZ 평화열차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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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14일 개막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14∼21일 임진각 일대에서 '제1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영화제에는 총 93개국 다큐멘터리 145편(장편 81편, 단편 64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마이테 알베르디 감독의 '이터널 메모리'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칠레 민주화 운동 열기를 기록한 한 언론인의 알츠하이머 투병 과정을 통해 노부부의 진심 어린 사랑과 함께 민주주의에 대한 그들의 공헌을 보여준다.

영화제 기간 다큐멘터리 상영과 공연을 연계한 독스 온 스테이지(Docs on STAGE), 청소년 단체 관람 프로그램 '토닥토닥(Talk & Docs)' 등도 진행된다.

또 부대 행사로 15∼19일 임진각 곤돌라 탑승,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내 갤러리그리브스 견학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6시부터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관람객 교통 편의를 위해 오후 3시 서울역∼임진강역까지 DMZ 평화열차가 운행된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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