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KBO리그 롯데-두산전 우천 취소

류한준 2023. 9. 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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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재촉하는 비로 인해 2023 KBO리그 경기 일정이 차질이 생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두산-롯데전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시작 예정이었으나 경기 개시를 1시간 35분여 앞둔 오후 4시 55분께 취소 결정됐다.

두산-롯데전을 포함해 올 시즌 개막 후 우천, 미세먼지, 그라운드 사정 등 이유로 취소된 경기는 75경기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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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가을을 재촉하는 비로 인해 2023 KBO리그 경기 일정이 차질이 생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두산-롯데전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시작 예정이었으나 경기 개시를 1시간 35분여 앞둔 오후 4시 55분께 취소 결정됐다.

부산은 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두팀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1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전이 우천 취소됐다. 사진은 지난 7월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롯데-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비로 인해 중단됐을 때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두산-롯데전을 포함해 올 시즌 개막 후 우천, 미세먼지, 그라운드 사정 등 이유로 취소된 경기는 75경기로 늘어났다.

KBO리그는 지난달(8월) 29일 5경기, 30일 4경기도 각각 우천으로 열리지 못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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