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우회파업' 앞두고···30대 초등 여교사 또 극단 선택
신중섭 기자 2023. 9. 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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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서울 서이초 사망 교사의 49재에 맞춰 '우회 파업'을 하자는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 소속 30대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또다시 발생했다.
1일 서울시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관내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 A 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께 경기 고양시 소재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A 씨의 휴대폰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하는 등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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