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카쿠시치’ 루카쿠 때문에 임대 계획 다 꼬인 첼시→유망주 중 한 명만 임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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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의 임대로 인해 첼시의 임대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
영국 매체 '첼시 뉴스'는 31일(한국 시각) '루카쿠를 임대로 떠나보낸 것은 다른 문제를 만드는 것이다. 첼시는 해외로 총 7명만을 임대로 떠나보낼 수 있지만, 루카쿠는 첼시가 떠나보낸 6번째 임대생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들 중 한 명은 여전히 해외로 나갈 수 있지만 루카쿠 이전에는 두 명이었기 때문에 시즌 계획이 크게 바뀔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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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루카쿠의 임대로 인해 첼시의 임대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
영국 매체 ‘첼시 뉴스’는 31일(한국 시각) ‘루카쿠를 임대로 떠나보낸 것은 다른 문제를 만드는 것이다. 첼시는 해외로 총 7명만을 임대로 떠나보낼 수 있지만, 루카쿠는 첼시가 떠나보낸 6번째 임대생이다.’라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다. 그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갔으며 첼시(잉글랜드)로 복귀하지 않고 완전 이적을 하길 원했다. 첼시는 루카쿠와 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빨리 보내고 싶어 했다. 이에 사우디 프로리그가 루카쿠에게 제안 했지만 유럽에서 도전하고 싶었던 그는 제안을 거절했다.
인터밀란으로 굳혀질 것 같은 루카쿠는 충격적인 행동을 했다. 인터밀란과 협상하는 동시에 유벤투스(이탈리아)와도 접촉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서 경쟁을 하는 양 팀이기에 루카쿠의 행동은 인터밀란에게는 큰 배신이었다. 이 사실 직후 인터밀란은 루카쿠의 영입에서 발을 뗐다.
여기에는 동료와의 불화도 커졌다. 지난 7월 22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는 ‘주장인 라우타로를 포함하여 모두가 루카쿠의 행동에 실망했다. 그중에는 지속적으로 연락했던 선수들도 있으나, 루카쿠는 이들의 연락을 모두 무시했다.’라고 밝히며 루카쿠와 그의 동료들이 돌아갈 수 없는 길을 걸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유벤투스는 첼시와 블라호비치-루카쿠 트레이드라는 방법을 제시했다. 첼시는 루카쿠에다가 2500만 유로(한화 약 361억 원)를 더 주는 방법을 제시했지만 유벤투스가 4000만 유로(약 579억 원)를 요구하는 바람에 이 거래는 깨지고 말았다.
이제 로마가 참전했다. 그는 31일(한국 시각) 로마와 1년 임대 계약을 했으며 주급을 대폭 삭감했다. 그는 이미 이틀 전 수천 명의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로마에 도착했다.
루카쿠가 임대로 로마에 가면서 첼시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이는 원래 스트라스부르나 해외 구단으로 임대를 보낼 예정이었던 다른 유망주가 첼시에 잔류해야 한다는 것이다.
리그앙으로 임대를 갈 것으로 예상된 데이비드 워싱턴이 그중 한 명이며, 만약 허드슨 오도이가 이적하지 못한다면 팀을 떠나야 할 수 있고, 그 외에도 말랑 사르, 트레보 찰로바, 제이미 커밍, 레슬리 우고추쿠 등등 모두 이런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들 중 한 명은 여전히 해외로 나갈 수 있지만 루카쿠 이전에는 두 명이었기 때문에 시즌 계획이 크게 바뀔 가능성이 높다.
사진 = 스포탈 EU, 컷오프사이드, 게티이미지코리아, 로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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