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도로에 술병 '와르르'...한때 통행 불편
임예진 2023. 9. 1. 17:07
오늘(1일) 낮 12시 30분쯤 서울 중구 세종대로를 달리던 1.5톤짜리 트럭에서 술병이 담긴 상자 여러 개가 도로에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유리병을 치우느라 두 개 차로가 통제되며 30분가량 도로 통행에 불편이 빚어졌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트럭 운전자 40대 남성에게 도로교통법상 적재물추락방지조치 위반 혐의로 범칙금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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