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장도연, 한국어 서툰 母도 좋아해" (히든 히어로즈)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조나단이 장도연을 극찬했다.

1일 오후 JTBC 새 교양프로그램 '히든 히어로즈'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히든 히어로즈'는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숨은 영웅들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유전자가위 등 20분야의 생생한 산업 현장을 전달하는 신개념 지식 프로그램이다. MC로는 장도연 조나단이 나섰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조나단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장도연에 대해 "예전부터 많이 지켜봤고, 방송 대선배이신데 같이 한다고 했을 때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나단은 "둘이 MC를 해서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기분이 좋았다. 우리 엄마도 좋아하신다"라며 "엄마가 한국말이 서투른데도 장도연 씨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면 웃으신다. 인종과 국가를 뛰어넘는 개그를 리스펙한다"라고 그를 칭찬했다.

'히든 히어로즈'는 3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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