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이강인 햄스트링 부상 입었지만 합류하면 금메달 가능성 ↑”(KBS 아시안게임)

배효주 2023. 9. 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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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가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출전 여부에 대해 언급했다.

9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항저우 아시안게임' 제작발표회에서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는 "이강인 선수 출전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어떻게 보시냐"는 질문을 받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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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영표가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출전 여부에 대해 언급했다.

9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항저우 아시안게임' 제작발표회에서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는 "이강인 선수 출전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어떻게 보시냐"는 질문을 받고 답했다.

이영표는 "이강인 선수가 햄스트링 부상이 있기 때문에 부상 전보다는 출전 가능성이 낮아진 건 사실"이라면서 "두 가지 변수가 있다. 하나는 햄스트링 부상 회복 속도와 아시안게임 참가에 대한 개인의 의지다. 만약 이강인 선수가 대표팀에 들어온다고 하면 우리 전력이 훨씬 좋아져 금메달을 딸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 봤다.

또한, 축구대표팀 예상 성적을 묻자 "금메달"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45개국이 참가하며, 40개 종목에서 482개 경기가 치러진다.(사진=KBS)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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