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사회복지학과, 4단계 BK21사업 ‘계속 지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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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지역혁신을 위한 미래복지 전문인력 양성 교육연구단'이 4단계 BK21(두뇌한국21) 사업 중간평가에서 '계속 지원'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향후 4년 동안 정부로부터 지속적인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 연구단은 앞으로 복지 분야에서 미래를 이끌 우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북대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1997년 호남충청지역 국립대학 중 최초로 대학원 과정을 개설하는 등 그 동안 우수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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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지역혁신을 위한 미래복지 전문인력 양성 교육연구단’이 4단계 BK21(두뇌한국21) 사업 중간평가에서 ‘계속 지원’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향후 4년 동안 정부로부터 지속적인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 연구단은 앞으로 복지 분야에서 미래를 이끌 우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북대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1997년 호남충청지역 국립대학 중 최초로 대학원 과정을 개설하는 등 그 동안 우수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왔다. 특히 지역사회연계와 국제공동연구에 탁월한 실적으로 보였고, 전북 지역아동센터지원단의 위탁 운영을 통해 산·학·연이 함께하는 연구인력 배출에도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연구능력 향상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지난 3년간 대학원생들의 국내외 학술지 논문게재가 3.4배 증가했고 우수국제학술지(SSCI) 게재 건수도 16배 증가했다.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들 역시 연구비 수주 금액이 지난 3년 동안 7.8배 증가했으며, 우수국제학술지 논문게재도 기존보다 4배가 늘어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윤명숙 단장은 “그동안 대학 본부의 BK21사업에 대한 혁신적 지원과 학생들의 열정, 교수님들의 헌신이 맞물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계속 지원 선정으로 대학원생들에게 글로벌 연구역량증진 및 우수 연구 창출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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