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인고속도 문학IC 부근서 차량 3대 충돌…1명 부상

최은지 2023. 9. 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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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2시 39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3.1t 화물차가 앞서 있던 1t 트럭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2차로에 있던 3.1t 화물차가 1차로로 넘어가 해당 차로에 있던 25t 화물차도 잇달아 충돌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고 수습이 끝나 모든 차로 통행이 재개됐다"며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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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1일 오후 2시 39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3.1t 화물차가 앞서 있던 1t 트럭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2차로에 있던 3.1t 화물차가 1차로로 넘어가 해당 차로에 있던 25t 화물차도 잇달아 충돌했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6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또 3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돼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A씨가 서행 중인 도로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고 수습이 끝나 모든 차로 통행이 재개됐다"며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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