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동이에코스, 태양광 발전장치 올-인-원 시스템 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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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기후환경 분야 기업인 동이에코스는 6~8일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3)'에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 시연을 전시한다.
2004년 이후 태양광 인버터를 제조해온 동이에코스는 태양광인버터,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력변환장치(PCS), 태양광접속반, 모니터링을 통해 태양광 세척장비를 개발·공급함으로써 태양광 발전장치의 올-인-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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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기후환경 분야 기업인 동이에코스는 6~8일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3)'에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 시연을 전시한다.
2004년 이후 태양광 인버터를 제조해온 동이에코스는 태양광인버터,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력변환장치(PCS), 태양광접속반, 모니터링을 통해 태양광 세척장비를 개발·공급함으로써 태양광 발전장치의 올-인-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태양광 세척장비의 경우 무인로봇으로 장비가 스스로 태양광모듈의 줄을 인식해 세척을 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장비다. 지난 4월 조달시장에도 등재를 시작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시장에는 하이브리드형 인버터와 베터리를 꽁급하며 해외 수주를 증가시키고 있다. 특히 베터리와 하이브리드인버터를 클라우드에서 확인해 도서지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태양광세척장비를 이번 전시회에서 출품함으로써 앞으로 다가올 유지보수시장에 보다 빠른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새로운 시장의 패러다임을 이끌어 내고 유지보수의 업체로 겸하며 10명이상의 고용창출과 100억이상의 유지보수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및 베터리를 공급함으로써 국내 제품의 품질을 알리고 점점 양을 늘려 고품질저가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해외시장에 대한 매출증대가 100만 달러 이상 전망하고 있다.
설상법 동이에코스 대표는 “발전소를 건립하는 것은 1년이지만 유지보수를 하는 시간은 20년이다”며 “이에 맞는 알맞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며 건립에서 유지보수 시장으로 포커스 이동을 중요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설 대표는 이어 “해외시장에도 품질좋은 국내제품을 널리 알리면서 전 세계 태양광 인버터계의 BTS가 돼 태양광 국가대표로 대한민국을 더 많은 나라에 좋은 이미지로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KEET 2023'은 기존 국내최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SWEET(Solar, Wind & EarthEnergy Trade Fair)'와 국내 유일 기후변화 대응기술 전문 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전'이 통합된 전시회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와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등이 공동 주관하는 'KEET 2023'에서는 대기오염물질, 수자원 관리, 자원순환 및 서비스 등 기후환경과 태양광(열), 풍력, 에너지효율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신기술 및 신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주요 공기업을 포함해 공공기관, 연구기관 및 바이어 260여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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