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해군 춘천함, 상호방문·친선 교류 자매결연 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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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와 해군 춘천함 부대가 우호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춘천시와 춘천함은 1일 시청 접견실에서 육동한 시장과 천민기 함장, 양측 실무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 교류 활동과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개최했다.
자매결연에 앞선 지난달 31일 춘천함 승조원들은 지역사회 상호교류의 하나로 춘천시립양로원 봉사활동과 보훈회관을 방문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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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와 해군 춘천함 부대가 우호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춘천시와 춘천함은 1일 시청 접견실에서 육동한 시장과 천민기 함장, 양측 실무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 교류 활동과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개최했다.
앞서 이날 오전 시와 춘천함 승조원들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과 함께 공을 세운 춘천시 서면 출신의 ‘충장공 한백록’ 묘역을 참배했다.
자매결연에 앞선 지난달 31일 춘천함 승조원들은 지역사회 상호교류의 하나로 춘천시립양로원 봉사활동과 보훈회관을 방문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해군은 특별시·광역시와 도, 도청소재지, 시 단위급 중소도시 지명을 호위함 함명으로 사용하는 원칙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신형 호위함(FFX Batch-Ⅱ) 8번함의 함명을 '춘천함'으로 정했다.
춘천함은 지난 2022년 3월 22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진수식을 가졌으며, 부대는 지난 3월 10일 창설했다.
시는 자매결연을 계기로 내년 춘천함의 1함대 예속식에 참석하는 등 상호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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