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래퍼 50센트, 공연 중 마이크 집어 던져…관객 얼굴 피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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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래퍼 50센트(48)가 공연 도중 마이크를 집어 던져 공연을 보던 여성 한 명이 크게 다쳤다.
그는 공연 도중 자신의 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자 관중 쪽을 향해 마이크를 던졌다.
50센트가 던진 마이크는 공연을 지켜보던 라디오 진행자 브라이하나 모네게인의 이마를 정확히 가격했다.
관객은 경찰 조사에서 "50센트가 마이크를 던지기 전에 나를 똑바로 바라봤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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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래퍼 50센트(48)가 공연 도중 마이크를 집어 던져 공연을 보던 여성 한 명이 크게 다쳤다.
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 등에 따르면 래퍼 50센트는 지난달 30일 로스엔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했다.
그는 공연 도중 자신의 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자 관중 쪽을 향해 마이크를 던졌다. 이후 그다음에도 재차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자 이번에는 크게 화가 난 듯 있는 힘껏 마이크를 관중 쪽으로 던졌다.
50센트가 던진 마이크는 공연을 지켜보던 라디오 진행자 브라이하나 모네게인의 이마를 정확히 가격했다. 그녀는 머리에 찰과상을 입어 얼굴이 피로 범벅이 된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관객은 경찰 조사에서 "50센트가 마이크를 던지기 전에 나를 똑바로 바라봤다"고 진술했다.
50센트의 변호사는 "50센트는 절대 의도적으로 마이크로 누군가를 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의도가 없는 행동이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해당 관객은 50센트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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