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부 장관, 전남지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 점검

홍세희 기자 2023. 9. 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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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는 4일 전남 지역을 찾아 새우양식장과 목포 청호시장에서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한 뒤, 수산업계 관계자와 지역상인 등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조 장관은 "국민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양식장·시장 등 수산물 취급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수산물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게 하겠다"라며 "우리 바다,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며,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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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신안, 목포 방문…상인 간담회 개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뉴시스 자료사진.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는 4일 전남 지역을 찾아 새우양식장과 목포 청호시장에서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한 뒤, 수산업계 관계자와 지역상인 등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먼저, 조 장관은 신안군에 있는 새우양식장을 방문해 출하가 예정된 양식 새우의 방사능 검사용 시료 채취 과정을 참관한다.

이어 원산지 정부점검반, 명예감시원, 수산물 안전 국민 소통단과 함께 목포 청호시장 수산물 판매 업소를 방문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상황 등을 직접 살필 계획이다.

또 청호시장 상인회와 명예감시원,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과의 간담회에서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이행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고, 참석자들의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국민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양식장·시장 등 수산물 취급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수산물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게 하겠다"라며 "우리 바다,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며,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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