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2023 황금녘 동행축제’ 동참…“지역경제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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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은 1일 울산 중구 울산전통시장지원센터에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홍보지원을 위해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시 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수 무학 사장과 이종택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손병길 울산광역시상인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황금녘 동행축제와 전통시장 행사홍보, 지역제품 애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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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무학은 1일 울산 중구 울산전통시장지원센터에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홍보지원을 위해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시 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수 무학 사장과 이종택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손병길 울산광역시상인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황금녘 동행축제와 전통시장 행사홍보, 지역제품 애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무학은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사 소주 ‘좋은데이’ 100만병의 보조상표를 통해 ‘2023 황금녘 동행축제’와 ‘울산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를 알릴 계획이다.
황금녘 동행축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경제 활력 캠페인이다. 올해는 ‘온 국민, 힘 모아 우리 경제 기(氣)를 살리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9월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지역행사가 열린다.
울산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는 황금녘 동행축제와 연계 개최해 추석을 앞두고 오는 22~23일 양일간 울산 태화강 남측 고수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무학도 동참하게 됐다”면서 “제품 할인과 다양한 판촉 행사가 준비된 전통시장을 많이 찾고 우수한 지역제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무학은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종합주류회사로 기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 규모를 확대해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과 나눔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역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을 이용해 ‘국화면 좋으리’, ‘매실마을’ 등 술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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