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예비신부 김수빈, 결혼식 직전 '모델포스' 웨딩화보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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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김수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면사포와 웨딩드레스를 착용하고서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흑백 처리된 사진에서는 본업인 모델의 포스가 철철 넘쳐 많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수빈은 1993년생으로, 1987년생 윤박과 여섯 살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5월 윤박과 김수빈은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윤박은 "올 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며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줬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수빈의 소속사 케이플러스홀딩스 역시 이를 인정하며 오랜 기간 연애를 이어왔고, 사랑의 결실로 결혼식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오는 9월 2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김수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