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성남FC 재판 15일 시작 "단식 이재명 출석 가능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혐의,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등으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첫 재판이 오는 15일로 정해졌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대장동과 위례 신도시 개발에서 민간업자에게 특혜를 주고, 성남FC 후원금 명목으로 기업들에 1백33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 3월 재판에 넘겨졌고, 정 전 실장도 공범으로 함께 기소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혐의,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등으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첫 재판이 오는 15일로 정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오늘 이 대표와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6차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9월 15일로 첫 기일을 지정하는데, 이 대표가 어제 오후부터 단식에 돌입해, 출석이 가능할지 걱정"이라며 "중대한 사정이 생기면 재판을 미루겠다"고 말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달까지 양측 의견 진술과 서증 조사 절차를 진행하고, 별도로 진행 중인 정 전 실장의 뇌물 수수 혐의 재판과 병합해 주요 증인 신문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이 대표는 대장동과 위례 신도시 개발에서 민간업자에게 특혜를 주고, 성남FC 후원금 명목으로 기업들에 1백33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 3월 재판에 넘겨졌고, 정 전 실장도 공범으로 함께 기소됐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0583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전 해병대 수사단장 구속 갈림길‥강제구인
- 윤 대통령 "공산세력·반국가세력이 반일 감정 선동"
- 정부 "오염수 관련 설문 문항 객관적으로 구성해야"
- 대통령실 "9월중 부동산 공급대책 발표‥'9월 위기설' 없다"
- 대장동·성남FC 재판 15일 시작 "단식 이재명 출석 가능할지"
- 대통령 이동 교통 통제 중 택시와 경찰 승합차 충돌
- 법원 "윤대통령 고급 한식당 식사·영화관람 내역 공개해야"
- "와, 국방부 이걸 진짜 비공개하네"‥흉상 이어 '홍범도 유튜브' 지우기?
- 경기 평택의 한 사거리서 시내버스-SUV 충돌‥10명 부상
- '최장 12일 황금연휴'‥항공사, 추석 앞두고 속속 임시편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