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2023 세계 최고 항공사 Top 10'에 올라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베트남항공은 글로벌 수하물 보관 서비스 업체인 바운스(Bounce)가 선정한 "2023 세계 최고 항공사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따. 

지난 8월 2일, 바운스는 60개 이상의 세계 최대 규모 항공사 데이터를 분석해 정시 도착, 취소 비율, 총 항공편 수, 무료 기내 반입 가능 서비스, 기내 엔터테인먼트, 좌석의 편안함, 직원 서비스 등을 포함한 고객 경험 요소를 기반으로 각 항공사의 순위를 발표했다. 

바운스는 출발 횟수를 기준으로 전세계 62개 항공사를 선정, OAG(Official Airline Guide)및 스카이트랙스 제공 데이터를 기준에 의해 항공사를 평가했다. 

베트남항공은 10위에 선정됐으며, 특히 항공편 취소율이  62개 항공사 중에서 0.02%로 가장 낮았다.

바운스가 발표한 이번 결과에 대한 정보는 베트남항공 공식 홈페이지 "2023 항공 지수"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 홍 하 (Le Hong Ha) 베트남항공 CEO는 "이번 결과를 통해 세계 최고의 글로벌 항공사 중 하나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승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훌륭하고 신뢰할만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베트남항공의 고객과의 약속의 결실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인천에서 출발하여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다낭, 나트랑 (냐짱)을 연결하는 직항 항공편을 포함, 전 세계 국가로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승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베트남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