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시상식서 퇴출된 러·벨라루스·이란, 올해는 다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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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노벨상 시상식에서 퇴출당했던 러시아와 벨라루스 등이 올해 행사에는 초청을 받았다고 영국 BBC 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노벨재단은 올해 12월 스웨덴 수도 스톡홀롬에서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대사를 각각 초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 탄압 문제에 휩싸여 지난해 노벨상 시상식 초청 명단에서 배제된 이란도 올해는 초청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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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노벨상 시상식에서 퇴출당했던 러시아와 벨라루스 등이 올해 행사에는 초청을 받았다고 영국 BBC 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노벨재단은 올해 12월 스웨덴 수도 스톡홀롬에서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대사를 각각 초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 탄압 문제에 휩싸여 지난해 노벨상 시상식 초청 명단에서 배제된 이란도 올해는 초청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비다르 헬게센 노벨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결정에 대해 "세계가 점점 더 분열돼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이들 간 대화가 줄어들고 있다"면서 "이에 대응해 우리는 노벨상 및 자유로운 과학·문화·사회의 중요성을 기념하고 이해하고자 초대 대상을 넓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명아 기자(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058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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