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서울 테헤란밸리에 경남창업 수도권거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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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일 국내 창업생태계의 중심인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밸리에 경남창업 수도권거점 역할을 할 'G-스페이스 팁스'를 개소했다.
G-스페이스 팁스는 도내 창업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각종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창업을 시작했지만, 초기 사업자금 부족과 지역의 한정된 마케팅 시장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창업 및 벤처기업에 G-스페이스 팁스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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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1일 국내 창업생태계의 중심인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밸리에 경남창업 수도권거점 역할을 할 'G-스페이스 팁스'를 개소했다.
G-스페이스 팁스는 도내 창업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각종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경남 창업기업 등은 수도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자금 유치나 마케팅 활동을 보다 용이한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다.
G-스페이스 팁스는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운영하는 팁스타운 S3 현승빌딩 3층에 190㎡ 면적으로 설치됐다.
공유업무 공간, 화상 회의실, 기업 입주실(3실), 개별 독립 사무공간 등을 갖췄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창업을 시작했지만, 초기 사업자금 부족과 지역의 한정된 마케팅 시장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창업 및 벤처기업에 G-스페이스 팁스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 공급망 연계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공급망 연계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4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전국 10개 연합체가 선정됐는데, 이 중 경남에서 가장 많은 3개 연합체(12개사)가 낙점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1년간 제품 개발·생산, 원재료 관리, 유통·물류 관리, 주문·판매·서비스 관리, 에너지 관리 등을 연합체 기업 간 연계하고,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상호 정보공유 등을 통해 불량률 10% 절감, 재고비용 10% 절감, 생산량 10% 증가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선정된 기업들은 제조 품질, 불량률 감소, 자동화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에서도 성공적인 사업 구축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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