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 또 극단선택…"육아·직장생활 병행 힘들어 해"
양희문 기자 2023. 9. 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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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가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께 고양시 덕양구 한 아파트 28층에서 30대 여교사 A씨가 추락했다.
유족 측은 "A씨가 평소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힘들어 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극단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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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양희문 기자 = 초등학교 교사가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께 고양시 덕양구 한 아파트 28층에서 30대 여교사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유족 측은 "A씨가 평소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힘들어 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극단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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